신하균, 발레다큐멘터리 '퍼스트 포지션' 내레이션 맡아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신하균이 발레다큐멘터리 '퍼스트 포지션'의 내레이션을 맡아 감동을 전한다.

10월 말 국내 개봉되는 '퍼스트 포지션'은 세계 발레 대회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우승을 꿈꾸는 6명의 발레 꿈나무의 땀과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관객상을 받은 이번 작품은 관객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국내 개봉작은 신하균이 내레이션을 맡아 작품 속 감동의 순간을 옮긴다. 그는 내레이션 녹음내내 안정된 톤으로 피부색, 나이, 환경이 다른 6명의 아이들의 사연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신하균은 녹음 하면서 5분 동안 무대에서 모든 걸 토해내는 발레 꿈나무의 연기에 감동받았다고 한다.

내레이션 대본 작업은 '북극의 눈물' '남극의 눈물' '풀빵 엄마' 등 국내 감동다큐멘터리의 대본을 맡았던 노경희 작가가 맡아 완성도의 정점을 찍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