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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예술공원 산책로에 노인 25명과 일대일로 파트너를 이뤄 휠체어를 이용해 나들이 행렬을 펼쳤다.
특히 예술공원에 설치된 공공예술 작품설명과 말벗, 발마사지 등으로 노인 등의 심리적 안정을 도와 그 간 요양원 안에만 있던 답답함을 날리며 활력을 찾은 모습이었다.
이날 김봉수 동안구청장은 “심신이 피곤한 어르신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찬 것을 보며 비록 거창하진 않지만,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여 따뜻하고 건강한 안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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