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카프, 예능감 비밀은 '개그맨 따라하기'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한국과 싱가포르 합동그룹 스카프의 남다른 예능감이 밝혀졌다.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공식 SNS에는 스카프가 김대희, 허경환, 홍인규, 김수영 등 20명의 개그맨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개그맨과 스카프 멤버들의 남다른 우애를 읽을 수 있다.

이들이 함께 사진을 찍은 이유는 바로 스카프가 평소 예능감을 익히기 위해 개그맨들에게 조언을 구했기 때문이다. 스카프는 평소 개그프로그램을 즐겨보고 따라하며 예능프로그램의 감을 익혀왔다. 이런 사실이 개그맨들에게 알려지면서 함께 사진까지 찍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개그 콘서트 출연진들은 스카프의 쇼케이스에도 축하 영상을 보내며 응원에 힘을 실어줬던 고마운 인연들이다. 개그욕심이 충만한 멤버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힘이 돼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프는 허니듀오의 최초 댄스곡 '오! 댄스'로 데뷔했다. 후속곡 '마이 러브'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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