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김성원 발냄새 폭로 "한국에 없는 냄새!"

김성원 발냄새 (사진=YTN ‘뉴스12-이슈앤피플)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소영이 동료 개그맨 김성원의 발냄새를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는 ‘개콘’의 인기코너인 ‘멘붕스쿨’의 김성원, 박소영이 출연했다.

 

박소영은 “김성원이 나보다 한 기수 후배다. 김성원의 발냄새는 한국에선 맡아볼 수 없는 냄새가 난다”고 말하며 “본인도 안다”고 말해 김성원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대해 김성원은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 말씀드리겠다"며 "앞으로 발 깨끗이 씻고 다닐게요"라고 말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한편 박소영과 김성원은 KBS 2TV '개그콘서트-멘붕스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