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초청작 영화 '위대한 비행' 10월 18일 개봉 확정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다큐멘터리 영화 '위대한 비행'이 10월 18일 개봉한다.

부산지역 방송 KNN이 제작한 '위대한 비행'은 4년간 제작비 8억원을 투자한 작품이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세계 람사르 총회 상영작으로 선정될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위대한 비행'은 KNN이 5월 4부작으로 방영된 '위대한 비행'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도요새의 이동을 씨네플렉스 카메라를 이용해 담아냈다. 제작진의 노력으로 관객들은 도요새의 눈으로 9개국을 여행한다.

국제 습지 보호기구인 람시르 총회에서 상영된 '위대한 비행'은 각국 대표들은 "자연다큐는 많지만, 이렇게 장엄한 다큐는 본 적이 없다" "습지와 인간의 관계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그려냈다"는 등 호평을 보냈다.

'위대한 비행'은 뉴질랜드를 출발해 호주,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몽콜, 알래스카, 캄보디아, 한반도까지 9개국을 횡단하는 도요새 얄비의 이동경로를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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