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촬영을 마친 유연석은 현장 스태프와 아쉬움을 달래며 약 5개월 동안 함께 해온 의사 가운을 벗었다. 작품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지고 지순한 사랑과 그녀로 인해 좌절하는 입체적인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유연석은 "5개월 동안 고생해주신 연기자, 스태프들께 감사 드린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연석은 MBC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유기농 청년 농부 김연석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