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거제시민과 저, 새누리당 3자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일(25일) 오전 거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당 배경 등을 설명할 계획”이라며 “새누리당의 대선 승리에 밑거름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입당하면 새누리당의 의석수는 149석으로 늘어나게 된다.
김 의원은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 거제경찰서장 등을 지냈으며 16·18대 총선에 출마해 낙선했다가 지난 4·11총선에서 경남 거제에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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