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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지난 6월 25일부터 설치·운영된 이 체험 부스는 최근 석달 동안 2,000명의 시민이 찾아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 곳에선 쌀뜨물로 EM발효액 만들기, 폐식용유로 비누 만들기, 아크릴사 뜨개질로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성남 YWCA 강사 3명은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각각의 친환경제품 만드는 방법도 알려준다.
또 자신이 직접 만든 EM발효액, 친환경세탁비누, 수세미 등을 집에 가져가 사용하도록 해 합성세제사용으로 인한 수질오염 예방과 하수구 악취 저감 효과 등을 실생활에서 체험하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한편 시는 이와 함께 주방세제, 화장품, 생활용품 등 친환경 제품 20여점을 전시, 녹색생활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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