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R3’ 출시 기념해 전 구성원 ‘타운 세일즈’ 마케팅활동 펼쳐

팬택이 서울 상암동 팬택사옥에서 베가 R3 탄생을 기념하는 신개념 마케팅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이준우 팬택 사업총괄 부사장, 이용준 국내마케팅본부장(전무)이 신입사원 120명과 출정식을 갖는 모습. [사진제공=팬택]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팬택 임직원 전원이 마케터로 변신해 ‘베가 R3’ 탄생을 알리는 신개념 마케팅활동을 펼쳤다.

팬택은 한 손으로 작동할 수 있는 5.3인치 대화면 쿼드코어 롱텀에볼루션(LTE)스마트폰 ‘베가 R3’의 탄생을 축하하는 ‘타운 세일즈(Town Sales)’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타운 세일즈’ 이벤트는 팬택 전 임직원이 전략 스마트폰 ‘베가 R3’를 홍보하기 위한 마케터로 나서는 신개념 마케팅 활동이다.

팬택 임직원 중 약 2000명은 집 근처 가까운 휴대폰 판매점에 방문해 ‘베가 R3’의 탄생 기념 떡을 전달하는 신개념 마케팅활동을 펼쳤다.javascript:fncSaveInfo()

이용준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전무)는 “최고의 스펙과 기능을 갖춘 ’베가 R3’에 대한 팬택 전 구성원의 확신과 자신감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타운 세일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 스마트폰시장 2위 자리를 굳히기 위한 마케팅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우리의 제품을 알리기 위한 판매 도우미로 나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