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KEB 2012 추석 사랑나눔 행사' 실시

▲지난 25일 윤용로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장 겸 외환은행장(오른쪽 첫번째)이 중구 예장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방문해 원생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외환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KEB 2012 추석 사랑나눔 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05년 외환은행에서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공익재단인 외환은행나눔재단을 통해 2007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 두 차례씩 실시해 오는 전행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에 따라 총 145개 부서와 영업점의 직원들이 161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을 방문∙지원할 계획이다.

윤용로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장 겸 외환은행장은 지난 25일 오후 영업부 직원들과 함께 남산에 소재한 무의탁 영·유아, 아동, 청소년 보호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방문해 원생들의 추석 빔(의류) 구입 및 학자금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격려한 후 함께 송편을 빗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윤용로 행장은 지난 19일 저녁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 독거노인 사랑 나눔의 밤에 참석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함께 나눴으며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 미화원, 운전기사분들을 위한 작은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등 따스한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뿐만 아니라 윤용로 행장은 지난 18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근 금융소비자보호센터로 재편된 고객민원팀 소속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민원 고객 대응에서 오는 고충을 듣고 이들을 격려키도 했다.

윤용로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장 겸 외환은행장은 “자원봉사활동은 물질을 통한 사회공헌과 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매우 아름다운 일이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정신을 기업문화로 정착∙승화시키기 위해 설날과 추석 등 전행적인 이웃사랑을 위한 특별활동 뿐만아니라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실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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