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간담회… SK텔레콤·LG전자·한화 등 83개사 참여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서울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6일 상의회관에서 기업인 100여명을 초청해 이들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상의의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대·중소기업 간, 동종·이업종 간의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SK텔레콤, LG전자, 한화, 롯데건설, 제니엘, 퍼시스 등 서울 소재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83개사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상의는 “앞으로 매년 2회의 정기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 간 네트워킹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상의의 기업지원서비스에 담아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 날 간담회에서도 “교육연수를 받고 싶으나 시간과 거리상의 제약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는 참석 기업인의 호소에 서울상의 측은 “일정 수요가 있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만들어 세무회계, 법률, 마케팅 등의 교육연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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