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한가위 비상진료 대책 수립

  • 관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비상 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시 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명절 연휴 기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공공의료 보장을 위해 보건소에서도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연휴기간 동안 병·의원 79개소, 치과의원 41개소, 한의원 32개소, 약국 58개소를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

이와 함께 약국도 지역별로 당직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토록 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약국, 경로당,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당직기관 안내문을 부착하고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하면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의 운영현황을 점검, 시민들이 쉽게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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