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전문가들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기회복세 둔화와 보호무역주의 증가 등에 따라 수출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이들은 이미 발효된 주요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는 등 수출을 진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전문가들은 8월 이후 국내 금융시장에 국외자본 유입이 늘고 있으며 국가 신용등급 상승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자본 유입세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권순우 삼성경제연구소 실장, 김동완 국제금융센터 실장, 김현욱 SK경제경영연구소 실장, 마득락 대우증권 상무, 신민영 LG경제연구원 부문장, 홍준기 UBS 서울지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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