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영산강서 40대男 숨진 채 발견

아주경제 임하늘 기자=1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무안군 일로읍 영산강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째 발견된 이 남성이 4일 전인 지난달 28일 인근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정모(41)씨와 동일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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