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하늘 기자=1일 오전 9시 30분쯤 전남 고흥군 점암면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 A씨가 처마에 목매 숨져 있는 것을 아들(43)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농사를 지으며 홀로 지내던 A씨는 추석을 맞아 가족들이 다 모인 전날까지도 식사도 함께하는 등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다.경찰은 A씨가 1~2개월 전부터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 병원 치료를 받은 점과 이웃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