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그녀는 “대학 1학년 시절 몸무게 75kg에 77사이즈였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당시 남자친구와의 술자리에서 졸다 깼는데 남자친구의 친구들이 남자친구에게 ‘살을 빼야하지 않느냐’고 이야기했다. 남자친구도 ‘그러게’라고 답했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했다.
그녀는 “이후 한 달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생수만 마시고 침대에 누워 지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상상이 되질 않는다”, “생수 다이어트... 나는 절대 못해”, “의지가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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