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이투알이, 디셈버와 청소년 웃음 프로젝트 가동

이투알이. CS HAPPY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신인 이투알이(E2RE)와 디셈버가 청소년을 위한 웃음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11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이투알이와 디셈버는 28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삼괴고등학교에서 열린 '아픈 사람 다 모여라-힐링 콘스트(이하 힐링 콘서트)'에 참가했따. 한국 웃음 연구소 이요셉 소장과 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펼치며 깊은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웃음 연구소 이요셉 소장과 두 그룹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MC이자 사회활동가인 오프라 윈프리의 '청소년을 힐링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자'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사회적 이슈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왕따문제, 우울증, 학업 스트레스 등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자리다.

'나는 나를 위로한다'와 '나는 나와 연애한다'란 2가지 테마로 2시간에 걸쳐 열린 '힐링 콘서트'에서 디셈버와 이투알이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요셉 소장과 함께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청소년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디셈버와 이투알이의 소속사 CS HAPPY 엔터테인먼트는 "사회의 어두운 면을 짚어보고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국 웃음 연구소 이요셉 소장님과 함께 '힐링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이투알이와 디셈버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청소년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셈버와 이투알이는 이요셉 소장과 함께 10월 중순 서울 금융고등학교에서 두 번째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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