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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해' 스틸컷.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3일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6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하루 만이며, 개봉 21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 휴일 극장가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추석 연휴 관객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개봉 4주차인 평일에도 하루 동안 67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인기는 쉽게 식지 않고 있다.
이병헌은 이번 작품으로 개인 필모그래피 중 최고의 스코어를 달성하게 됐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2008년 개봉작 '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스코어를 뛰어 넘었다. 역대 이병헌의 출연 작품 중 최고 스코어를 달성한 셈이다.
천민 하선과 광해를 대신한 하선 그리고 광해까지 1인 3역에 도전하는 이병헌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연기변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이병헌의 새로운 연기 변신! 역시 이병헌이란 말 밖에 안 나온다" "첫 사극 연기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이병헌의 모습을 새롭게 볼 수 있었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최고의 연기 감동"이라고 오라인을 통해 찬사를 보냈다.
한편,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웃음과 코믹 그리고 감동까지 연이어 이어지며, 흥행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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