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 절반이 지난해 적자…파주캠프 19억원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전국에서 운영되는 영어마을 가운데 절반이 지난해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상민 의원(민주통합당)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영어마을 22곳 중 45.5%(10곳)이 작년 수입보다 비용이 많아 적자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적자 폭이 가장 컸던 곳은 경기 영어마을 파주캠프로 19억 원에 달했다.

또 경기 파주캠프와 군포 국제교육센터 등 6곳은 2009년부터 3년 동안 계속 적자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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