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상임이사, 마포구청,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다양한 파트너 기관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에코센터’는 영국 런던의 ‘뷰 튜브(View-tube)’와 같이 폐컨테이너를 활용해 사회적 기업 운영, 카페, 갤러리, 지역공동체를 위한 교육센터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향후 에코센터는 사회적기업인 ‘문화로놀이짱’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뜻하는 ‘명랑에너지’와 한국중부발전이 운영하는 ‘발전소’를 더해‘명랑에너지발전소’라는 이름으로도 불릴 예정이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준공식에서“명랑에너지발전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국중부발전의 ‘행복에너지’가 계속 생산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과거 2011년 11월 중부발전과 문화로놀이짱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지역 상징물을 구축하고 주민의 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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