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역사홍보관 개관 '자료를 찾습니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예술의전당(사장 모철민)은 건립 25주년을 맞아 내년 2월 ‘역사 홍보관(가칭)’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와관련 예술의전당은 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를 찾습니다’를 통해 예술의전당과 관련 있는 자료에 대한 기증신청 또는 전시품 등록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유형의 자료뿐 아니라 예술의전당과 함께했던 방문객들의 이야기까지 포함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일부는 역사 홍보관 개관식, 개관 25주년 기념 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 초청된다.

예술의 전당은 "홍보관은 예술의전당이 우리나라 대표 문화예술 기관으로서 걸어온 지난 발자취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글로벌 시대에 ‘문화예술관광 허브’로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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