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2012 가을,그윽한 국화꽃 향기와 함께‘제9회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11일 매립지내 86만 여㎡의 야생화 단지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C) 조춘구 사장을 비롯, 주민지원협의체 이규호 위원장, (재)드림파크문화재단 이재환 이사장과 내.외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이번 국화축제는 오는 21일까지 열리며 축제가 끝난 후에는 북측 개성공단에 국화 5,000본을 제공할 예정이어 축제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또 이번 국화축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5만2200여점의 국화작품 전시와 국화․코스모스꽃밭(7만1,000㎡), 야생초화원, 자연학습․습지 관찰지구 등을 시민들에게 개방되며 지역문화육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문화공연과 전문가 기획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이며 행사 기간 중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