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중국 소설가 모옌(57)이 올해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스웨덴 한림원은 선정 이유를 “환상적인 리얼리즘을 민간 구전 문학과 역사 그리고 동시대와 융합시켰다”고 설명했다.한림원은 모옌이 환상과 현실, 역사적 관점과 사회적 관점이 절묘하게 엮인 문학 세계를 창조했다고 덧붙였다.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소설 ‘붉은 수수밭’은 장이머우(張藝謀) 감독에 의해 영화화돼 인기를 끌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