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 시청률 광고 두마리 토끼잡아

박은혜. 온에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박은혜가 시청률과 광고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았다.

MBC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서인혜 역을 맡은 박은혜는 어린 시절 모친과 헤어져 살다가 재회하는 운명적 만남을 연기했다. 사실적인 그의 연기는 현재 시청률 12.0%(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몰입도를 높이는 감정연기로 연일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박은혜는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은혜는 유아 유제품 업체 아이배냇의 산양분유 CF촬영을 진행했다. 두 쌍둥이 아들의 엄마인 박은혜는 제품 콘셉트와 가장 잘어울리는 모델로 꼽혔다.

박은혜는 아이들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BS '책 읽는 대한민국'에 출연해 목소리 기부를 한 뒤, 출연료를 은평천사원에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서울대학병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소속사 온에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은혜씨가 연기활동 뿐 아니라 틈틈이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마음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아름다운 여배우이자 엄마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은혜의 아이배냇 산양분유 광고는 10월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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