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회는 ‘엄마가 배워야 내 아이가 반듯해진다’는 점에 주목,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의 해답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모교육 강연회의 프로그램은 5개의 부모교육 강의 중 1가지를 선택하여 듣는 선택강의(전공선택)와 400명의 학부모가 모두 함께 듣는 통합강의(전공필수)로 나뉜다.
먼저 선택강의는 엄마학교 서형숙 원장이 들려주는 ‘반듯한 영어는 부모의 느긋함에서 시작된다’, EBS 엄마가 달라졌어요 송지희 소장의 ‘반듯한 자녀로 키우기 위한 멘토 부모의 역할’, 청라달튼 외국인학교 심옥령 교장의 ‘세계는 영어를 반듯하게 배운 인재를 원한다’ 등으로 진행된다. 통합강의(전공필수)는 서강대학교 이사장 유시찬 신부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번 서강SLP 부모교육회는 대한민국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강SLP 홈페이지(www.slp.ac.kr)와 카페(http://cafe.naver.com/sogangm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강SLP는 이번 반듯한 부모 강연회를 시작으로 2013년 1월 초등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2차 강연회를 계획 중에 있으며, 11월 3일부터 전국 66개 학당에서 유치부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