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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1천개 구두(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치아 1천개 구두’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사진 속엔 낭성이 신는 깔끔한 구두가 담겨 있다. 하지만 조금만 살펴보면 구두의 밑창이 치아 1천개 가량으로 촘촘히 박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이 구두에 사용된 치아는 의치 1.050개로 일일이 붙여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어디를 가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겠지만, 혐오스럽다는 의견도 대다수다.
누리꾼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다. 하지만 신고 싶진 않다”, “보자마자 무서웠다”, “개성살리고 좋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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