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소통잡지 ‘서울사랑’ IBA 출판부문 금상 수상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시는 시가 출판하는 시민잡지 월간 ‘서울사랑’이 제9회 국제비즈니스 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출판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BA는 전 세계 기업과 비영리단체 등이 1년 동안 펼친 경영,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금상과 은상, 동상 등으로 시상하는 국제대회다.

‘서울사랑’은 시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드는 생활정보지로 복지관과 경로당, 보건소 등에서 배부되고 있다. 시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아이패드와 아이폰 전용 앱을 출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홍보매체의 온·오프라인 융합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의회와 국토해양부는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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