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소프트뱅크 “미 스프린트 인수” 공식 발표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일본 3위 이동통신사인 소프트뱅크는 15일 미국 3위 이동통신 업체인 스프린트 넥스텔 지분 70%를 201억 달러(22조3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소프트뱅크는 121억 달러는 스프린트사 주주에 지급하고 80억 달러는 스프린트사 빚을 갚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인수를 위해 스프린트 주주 총회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승인을 받아야 한다.

소프트뱅크는 내년 중반까지 인수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