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일본 3위 이동통신사인 소프트뱅크는 15일 미국 3위 이동통신 업체인 스프린트 넥스텔 지분 70%를 201억 달러(22조3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소프트뱅크는 121억 달러는 스프린트사 주주에 지급하고 80억 달러는 스프린트사 빚을 갚는데 사용할 예정이다.인수를 위해 스프린트 주주 총회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승인을 받아야 한다.소프트뱅크는 내년 중반까지 인수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