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15일(현지시간) 지난달 소매 판매가 전달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이 예측한 0.8%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애초 전월 대비 0.9% 늘었다던 8월 소매 판매도 1.2% 증가한 것으로 수정되면서 2010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동차, 가솔린, 건축 자재를 제외한 상품을 대상으로 한 근원 소매 판매는 8월보다 0.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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