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장애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양평평생교육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 연말까지 10회에 걸쳐 경증과 중증 장애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와우, 미술놀이로 공감나누기’라는 주제로 장애유형과 장애정도에 맞는 자기인사표현, 내가 쓸 재활용품, 풍선놀이, 음악 듣고 상상화 그리기, 나에게 쓰는 편지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도 실시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이 장애인 사회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양평평생교육센터(☎031-770-3771) 또는 양평지역사회복지협의체(☎031-775-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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