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프리미니' 가전으로 싱글족 공략

다음달 10일까지 '싱글 예찬 가을 이벤트' 진행

대우일렉이 다음달 10일까지 ‘싱글 예찬 가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대우일렉이 구매력을 갖춘 파워 싱글족을 겨냥한 ‘싱글 가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대우일렉은 다음달 10일까지 ‘싱글 예찬 가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대우일렉에서 출시된 싱글족 겨냥 가전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입 영수증을 촬영해 모바일로 전송(010-9896-0401)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로라존스 콘서트 티켓을 증정(1인2매)하며 100명에게는 USB메모리를 제공한다.

한편 대우일렉은 싱글족 가전 시장을 틈새 시장으로 판단하고 지난 2009년부터 국내 최초 글라스 도어 적용 미니 냉장고·15리터 초소형 전자레인지·인테리어 콤비 냉장고 등을 출시했다.

또한 최근에는 세계 최초 벽걸이 드럼세탁기·대기전력 차단 전자레인지 등 프리미엄 기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적용한 다양한 ‘프리미니(Premium-mini)’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싱글족 가전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대우일렉 관계자는 “주거 환경의 변화로 싱글족은 중요 소비 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며 “대우일렉은 이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각종 이벤트를 진행, 싱글족 가전시장을 주도해나갈 계획”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