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곰팡이 오염주사 확산에 21명 사망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국에서 곰팡이 오염주사를 맞고 뇌수막염에 걸린 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사망자 수가 20명을 넘어섰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곰팡이 일종인 아스페르길루스에 오염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뒤 뇌수막염에 걸려 목숨을 잃은 환자 수가 21명으로 증가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발병자 수는 271명으로 늘었고 현재까지 16개 주에서 뇌수막염 발병자가 보고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