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국에서 곰팡이 오염주사를 맞고 뇌수막염에 걸린 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사망자 수가 20명을 넘어섰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곰팡이 일종인 아스페르길루스에 오염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뒤 뇌수막염에 걸려 목숨을 잃은 환자 수가 21명으로 증가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발병자 수는 271명으로 늘었고 현재까지 16개 주에서 뇌수막염 발병자가 보고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