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1초 출연 "엄청나게 맞았는데…1초 출연이라니"

케이윌 1초 출연 (사진:방송 캡쳐&케이윌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케이윌이 1초 출연 굴욕을 당했다.

22일 케이윌은 자신의 트위터에 "막말자에 저지하려다 엄청나게 맞았는데…1초 출연이라니. '개콘' 이러지마 제발"이라는 글을 남겼다.

케이윌은 21일 KBS '개그콘서트-막말자' 황현희의 폭로에 흥분한 남자들 틈에서 '이러지마 제발'이라는 피켓을 들고 얼굴을 가린 채 올라왔다가 1초 출연하게 된 것.

특히 케이윌은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르게 대사 한마디도 없이 바로 무대에 내려가 굴욕적인 출연을 하게 됐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케이윌 1초 출연, 훅 지나가서 못 봤다" "다른 연예인들과의 차별 출연?" "앨범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윌은 신곡 '이러지마 제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