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연속 매진 행진이 17경기에서 멈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에 수용 인원 2만7600명 중 2만4056명의 관중이 들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09년 10월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SK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시작으로 이어져 온 플레이오프 연속 매진은 끝이 났다.
올해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이어졌던 포스트시즌 4경기 연속 매진도 끝났다.
한편 이날까지 올 시즌 포스트시즌 9경기에는 23만6051명이 입장했으며 입장 수익은 65억6584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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