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24일 오후 중국에서 출발해 부산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예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에게 사저 부지 매입자금 12억원 중 6억원을 현금으로 빌려준 중요 참고인으로 꼽힌다.
특검팀은 “이 회장과 직접 연락이 닿지 않아 간접적으로 귀국을 요청하고 있다”며 "이 회장이 귀국하는 대로 소환해 시형씨에게 부지 매입자금을 빌려준 경위와 자금의 출처 및 성격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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