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3분기 실적 예상 충족 <미래에셋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DGB금융지주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충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분기 NIM 하락이 전분기 대비 14bps 하락하며 타행 대비 하락폭이 큰 것을 제외하고는 대출자산성장, 대손비용, 판관비 등의 추이가 양호하다”며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없어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는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단, 예상보다 큰 폭의 NIM 하락세를 반영하여 2012~2014년 순이익 예상을 5-16% 하향 조정한다”며“기존의 목표 FY12E P/B 1.0배에서 FY13E P/B 0.9배로 변경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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