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와 발라드 만남'…별, 10cm 권정열과 듀엣곡 '귀여워' 호흡

10cm 보컬 권정열(왼쪽)과 별. QUAN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인디 메이저와 발라드 여왕의 만남'

발라드 주자 별이 10㎝ 멤버 권정열과 호흡을 맞춘 24일 신곡을 발표했다.

'귀여워'는 사랑하고 있는 남녀가 상대방을 봐라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는 심경을 가사로 표현했다. 반주 역시 최대한 화려함을 자제하고 심플한 편곡으로 보컬의 매력을 최대한 살렸다.

두 가수가 녹음하게 된 것은 별 때문이다. 노래의 분위기에 가장 잘 맞는 적임자를 찾던 별은 권정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음반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보이스는 대조와 조화를 이뤄 '귀여워'의 완성도에 마침표를 찍었다.

별의 신랑 하하와 10cm의 다른 멤버 윤철종은 유머스럽게 등장해 분위기를 띄었다. 별의 신랑 하하는 권정열을 표독스럽게 째려 봤으며, 윤철종 역시 '피처링이 웬말이냐. 우리 보컬 돌려내라'는 피켓을 들고 등장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