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위원회 열며 '청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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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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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수협은행이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열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한다.

수협은행은 24일 5층 회의실에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열고 ‘수협은행의 청렴성 향상 및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안사항’이란 의제로 ▲영업점 불건전 행위의 근절 ▲민원 사전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고객정보보호를 위한 점검 강화 등을 의결했다.

또 수협은행은 청렴이미지 향상 및 임직원 반부패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연중 ‘청렴수협’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지킴이들은 ‘청렴 START 부패 STOP’ 구호를 제창하면서 청렴하고 부패 없는 금융소비자 보호정책 수립을 다짐했다.

아울러 수협은행 임직원 모두 깨끗한 수협은행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수협은행 청렴지킴이들과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위원장인 양창호 준법감시인, 민간위원인 김하천 위원과 김대욱 변호사가 참석해 ‘청렴수협’ 만들기에 동참했다.

김하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위원은 “수협은행의 청렴도 향상 노력과 부패방지 제도는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고 거래를 계속할지를 결정하는 토대가 된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소비자정책을 결정하고 고객이 믿을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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