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代가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한화손보 생명사랑 페스티벌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24일 서울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한 3세대 통합형 봉사활동 ‘생명사랑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서울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 노년, 장년,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3세대 통합형 봉사활동 ‘생명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손보 임직원 40명과 서울시내 3개 노인복지관 소속 노인 80명, 서울 성남고등학교 학생 50명 등 총 1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한화손보 임직원 1명, 노인 2명, 고등학생 1명이 1개 조를 이뤄 재활용품 화분 만들기, 사행시 짓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 밖에 각 세대를 대표하는 3명의 참가자들은 생명존중 실천서약을 발표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학생대표를 맡은 서울 성남고 재학생 장동수 군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한 가족처럼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존경하는 모습을 통해 공동체 정신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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