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대신증권이 국제 아동을 돕기 위해 일일 나눔 자선카페를 연다.
대신증권은 소외국 기금 마련을 위해 27일 강남에 위치한 '유익한 공간' 카페에서 나눔 자선행사인 '10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선행사에선 대신증권 임직원·대학생 기자단·자원봉사자·재능기부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파스타·피자 등 식사와 음료 등을 판매한다.
더불어 모금활동을 위한 자선냄비는 물론 소원트리·보물찾기·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밴드공연·타로점·즉석 초상화 그려주기 등 기부 받은 재능을 활용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자선카페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은 국제 아동돕기 연합에 기부된다.
자선행사는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신증권 공식블로그(blog.daishi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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