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실적 발표 후 ‘급등’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현대차가 3분기 실적 발표 후 장 중 상승세로 전환, 상승폭을 높여가고 있다.

25일 오후 2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9000원(3.90%) 오른 2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대 약세에서 실적 발표 시점 이후 상승폭을 더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주가 상승률은 4% 초반까지 기록 중이다.

이날 현대차는 2분기 영업이익이 2조558억2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조64563400만원으로 3.6%, 당기순이익은 2조1656억1000만원으로 12.9%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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