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차 시험에 응시한 3757명(보험계리사 877명, 손해사정사 2880명)중 597명(보험계리사 140명, 손해사정사 457명)이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는 597명으로 전년(548명)에 비해 8.9% 증가(49명)했으며, 합격률은 15.9%로 전년(17.1%)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
보험계리사 합격자는 전년(120명)보다 20명 증가한 140명이며, 합격률은 16.0%로 전년(12.8%) 대비 3.2%포인트 올랐다.
손해사정사 합격자는 457명으로 전년(428명)보다 29명 증가했으며 합격률은 15.9%로 전년(18.9%)대비 3.0%포인트 하락했다.
보험계리사 최고득점은 73.11점으로 전년(68.33점)에 비해 4.78점 상승했으며, 손해사정사 최고득점은 50.67점(2종)~67.67점(4종)이었다.
합격자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보험계리사는 합격자 140명 중 30세 이하가 138명으로 98.6%를 차지하고, 손해사정사는 합격자 457명 중 31세~40세가 215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47.0%)을 차지했다.
남성, 여성의 비율은 보험계리사 54.3%, 45.7%, 손해사정사 84.2%, 15.8%로 각각 나타났다.
합격자 명단은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에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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