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 도안·관저5지구 단독주택용지 분양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6일 대전도안 택지개발사업지구·대전관저5 보금자리주택지구내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할 단독주택용지는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점포겸용 주거용지다.

총 753필지(21만1000㎡, 2562억원)가 공급되는 대전도안지구는 계약 시 계약금 10%, 중도금·잔금은 2년 무이자할부(6개월납)의 방법으로 대금을 내면 된다.

총 108필지(2만9000㎡, 257억원)가 공급되는 대전관저5지구는 계약 시 계약금 10%, 중도금·잔금은 3년 무이자할부(1년납) 방법으로 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대금을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율(연 5.5%)이 적용돼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

LH 대전충남본부 문장주 판매고객센터장은 "대전 도안지구는 지역에 조성되는 마지막 신도시로, 2010년 16블록이 처음 입주해 올해 말 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라며 "대전 관저 5지구는 인근에 관저 2·3지구가 인접해 있는 등 대단위 택지개발이 끝나 정주환경과 교통 조건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사항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42-470-0163, 0166)로 문의하면 되고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