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기획 '김환기와 한국의 美'전 환기미술관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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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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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사랑방 가구와 김환기 마지막 미완성 회화 작품 2층 전시공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나는 동양 사람이요, 한국 사람이다. 내가 아무리 비약하고 변모하더라도
내 이상의 것을 할 수가 없다. 내 그림은 동양 사람의 그림이요,
철두철미 한국 사람의 그림일 수밖에 없다.
세계적이려면 가장 민족적이어야 하지 않을까?". <김환기의 편편상중에서>

‘김환기와 한국의 美 점·선·면의 울림’전이 서울 부암동 환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환기미술관, 한국자수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전통문화의 미감이 현대미술로 소통하며 승화되고 있는지를 살펴볼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전통 목가구 14점과 달항아리 1점, 한국자수박물관 소장 보자기 48점이 김환기의 '점 선 면' 회화작품 50점과 어우러져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12월 9일까지.(02)3704-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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