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석수도서관 10월의 하늘 강연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국내 게임학 1호 윤형섭 박사와 서경진 교수가 27일 안양지역 혁신학교지구내 초등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게임과 수학을 강의했다.

이번 강연회는 전국 41개 도서관에서 일제히 열리는 10월의 하늘 강연기부 행사로, 석수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에 신청해 이뤄진 특별강연이다.

강연에 참여한 윤형섭 교수는 게임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과 과학교육에의 활용에 대해 강의하고 서경진 교수는 수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는 미디어아트나 예술분야를 소개, 수학이 가진 딱딱한 느낌을 지우고 수학의 숨겨진 힘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강의를 했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이 과학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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