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아파트 소방노즐 몽땅 훔친 30대男 구속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부산 연제경찰서는 29일 부산의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소화전 내 소방노즐 3,000개를 훔친 혐의로 A(35)씨를 구속했다. A(35)씨는 부산 전역 대형 아파트 단지를 돌며 13차례에 걸쳐 소방노즐 3,500개(5,000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소방노즐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CCTV등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 수사 이외에도 소방노즐을 사들인 장물업자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