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아파트서 화재로 남매 중태빠져

  • 파주 아파트서 화재로 남매 중태빠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파주 아파트에서 불이 나 남매가 중태에 빠졌다.

29일 오후 6시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A(13)양과 뇌성마비 장애가 있는 남동생(11)이 연기를 마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당시 집에는 부모가 없었으며, A양은 남동생을 보호하려다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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