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총선 낙마 변호사 아파트에서 투신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지난 4월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마한 변호사 A(52)씨가 아파트 20층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오전 8시 30분경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씨가 총선에서 낙마한 이후 금전적 어려움을 호소했다는 가정부의 진술을 토대로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