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의학연구원은 하버드 의대 마리티노스 바이오메디컬 이미징센터(이하 미르티노스 센터)와 '만성 요통의 침 치료효과 규명을 위한 뇌신경 영상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마르티노스 센터는 미국 국립보건원으로부터 향후 5년 간 1100만 달러(한화 약 120억원)를 지원받아, 침 치료의 유효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게 된다.
한의학연구원은 이번 연구에 외부 연구진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
연구는 △진짜 침 △체성 감각을 자극하는 가짜 침 △체성 감각이 없는 가짜 침 △치료 대기자군 등 4개 시험군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기능적 자기공명 영상장치(fMRI) 등 뇌신경 영상장비가 총동원된다.
학의학연구원은 17만 5000달러(한화 약 2억원)를 투입하는 동시에, 현지에 연구원 1명을 5년 간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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