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안전사고 예방 워크숍 열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화재 다발기인 겨울철에 대비,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 사고없는 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5∼6일 양일간 대둔산 도립공원(충남 금산 소재)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잇따라 소방공무원이 순직하고 부상을 입는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직원 상호간 부족한 소통을 보완, 직원 전체가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신 재무장의 기회로 삼자는 뜻도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등산을 통해 외상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각 부서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보냈다.

또 안전사고 예방결의서 낭독, 오찬을 통한 소통과 단합의 시간도 가졌다.

박 서장은 “자신의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기에 화재 등 각종 출동 시 자기 안전을 항상 생각하고 현장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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